[스크랩] 고기와 함께 즐겨 먹을수 있는 호일 야채구이~~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
하는거 없이 바쁜 보노....요즘 영양가 zero를 달리고 있습니다...ㅠㅠ
그동안 못놀았던거 노니라....^^;;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러 댕기고~~~
우와하게 풍경 좋은 곳으로 커피도 마시러 댕기고~~~
밤에 션~~한 맥주도 먹으러 달려달려~~~
이렇게 적고 보니...함께 고생한 자두님께 엄청 미안한 생각이 ^^;;
그런데 오늘은 왜 한가할까요???????
너무 돌아댕겨서...발병이 났어요..
다리가 망치에 찍힌거 마냥....ㅠㅠ
어제 물리치료 받고....오늘 한번만 더 댕겨오면 괜찮을듯 ^^
그래서 다리 의자에 올려 놓고 보니!!!...
딱히 할게 없다능 ^ㅇ^;;
철인 철인지라....
야채가 풍성한 계절입니다!!!
그래서 간단요리로 야채구이 하나올립니다...
요거요거 오늘 중앙일보에 나왔지요~~하하 이눔의 자랑질~~
<준비물>
브로콜리 1/2개
콜리플라워 1/2개
빨간 파프리카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
양파 1/2개
송이버섯 4개
새송이 버섯 4개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여기까지는 사진에 들어간 재료구요~~~
방울토마토(특히 대추토마토가 맛나요).가지,호박,아스파라거스등 요즘 많이 나는 야채로다가~~~준비하삼
<장비>
화롯대 혹은 직화그릴.호일 80~90cm
그릴도 가능합니다 ^^
이제부터는 출판사에 넘긴 원고 그대로~~~ ^^
책과는 또 다른 느낌일꺼예요~~
간편히 호일을 이용해 색다른 야채구이를 경험 해 보세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땐 금방이라도 뻥 하고 터질듯한 모양에 눈으로도 즐기는 재미가 있답니다
고기를 즐겨하지 않는 여자분들이 특히나 좋아할만한 메뉴랍니다
야채와 함께 새우.한치.연어외 흰살생선등과 함께 넣어 구워도 맛있어요.
익혀서 먹을수 있는 야채는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단 익는 시간이 비슷한 야채를 넣으셔야 합니다.
가지.호박외 버섯류를 추천합니다.
호일을 두겹을 겹칩니다.(책에는 포일로 되어 있지요? ^^ 그렇게 해야 한대요~~ )
트임이 있는 곳은 국물과 김이 새지 않도록 1센티 가량을 두번 반복해서 접습니다.
폭이 좁은 쪽은 비워두셔야 내용물을 넣으실수 있어요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 오일을 부어줍니다.
풍미도 살리면서 소금,후추가 잘 묻어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통후추를 핸드밀을 이용해 직접 빻아주시면 향이 훨씬 더 좋아요~~~
핸드밀(페퍼밀)이 없을 경우 굵게 빻은 후추를 사용하세요.
그것도 없으면 그냥 후추를 사용하셔도 됩니당 ^^;;
소금도 적당히 뿌려주세요
호일로 만든 봉투에 야채를 넣어줍니다
트임부분을 다시 두번을 겹쳐 밀봉합니다
화롯대 석쇠 위에 호일봉투를 올려줍니다
쉿하고 조용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아~~~내 스탈 아냐!! 손이 오그라 듬 ㅜㅜ)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기 시작하면 2분 가량 더 익혀주세요
포크나 젓가락 등으로 호일을 갈라 줍니다.
이쁘죠~~
책속에 다 담아내지 못하니까~~~~~
이렇게라도 찍은 사진 많이 많이 올려봅니다 ^^
지루하시더라도 고생한 자두님 생각하셔서...구경하세요 ^^
야채의 색이 더 선명하고 고와 먹기가 아까울 정돕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상품으로다가~~>
===> 요즘은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저처럼 저렴하게 호일을 이용하다보니 수요가 없나봐요 ^^
호일봉투에 간을 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이 제품은 윗부분에 내용물을 볼수 있도록 투명 필름지가 붙어 있어요
화롯대나 그릴 위에 직화로 굽습니다
먹을때 필름지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조금 과하게 요리 되어...야채색이 흐릿합니다 ^^;;
한번 사용하기에 아깝기는 하지요 ^^
화롯대에 함께 구운 또띠야에~~
익은 야채는 고기와 함께 먹어도 되고, 구운 또띠야에 익은 야채를 올려 먹기도 합니다
야외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품목입니다...꼭 만들어보세요~~~절대 후회안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