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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난주간(苦難週刊)에 일어난 세 가지 기적.(마27:45-54절)"고난"

대산지기 2007. 3. 17. 12:29
                               고난주간(苦難週刊)에 일어난 세 가지 기적.

                                         마27:45-54절, 135.136.141장.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시의 말씀인 성경은 기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부활과 승천은 엄청난 기적입니다. 본문의 기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계실 동안에 일러난 기적의 사건입니다.


1.온 땅에 어두움이 임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이 제 3시(오전 09시) 이었고, 제 9시(12시)에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습니다. 12시면 한낮이고 한낮에 어두움이 임하였다면 거기에는 큰 뜻이 있습니다.


   의의(意義) 태양(太陽)이신 예수님이 빛을 잃고 이제 악(惡)의 세력(勢力)을 상징(象徵)하는 어두움이 임(臨)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운명(運命)하시기까지 3 시간 동안 어두움이 온 땅을 지배(支配)한 것입니다.

2.성소(聖所)의 휘장(徽章)이 둘로 찢어진 기적(奇蹟)이 일어났습니다. 지성소의 휘장은 대제사장(大祭司長)이 1년 1차 대 속죄(贖罪)일(日)에 들어갈 때 열렸는데, 우리의 대제사장(大祭司長)이신 예수님이 세상(世上) 죄(罪)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보좌(寶座) 앞에 나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막힌 담이 열리는 표로 휘장(徽章)이 갈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은혜의 보좌 앞에 중재자 없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대제사장이 온 백성의 죄를 위하여 일년에 한번씩 제사를 드려주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막힌 담을 헐어주셨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무덤이 열리고 자던 성도(聖徒)들이 일어난 기적(奇蹟)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운명(運命)하시자 무덤이 열리고 성도(聖徒)들이 많이 살아 난 기적(奇蹟)이 일어났습니다.


  마27:52,53절에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復活) 후(後)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城)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기적이 부활이 아니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다시 죽음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부활체를 입은 부활은 아니지만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일어났던 세 가지 기적은 우리에게 큰 세 가지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4.말씀을 정리합니다. 마27:54절에 “백부장(白副將)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地震)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眞實)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누가 인정하였습니까? 무덤을 지키던 백 명의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인정하였습니다. 이 기적은 지어낸 풍설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경비로 세운 지휘관의 고백이기에 우리는 주님의 대속의 은혜(恩惠)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榮華)롭게 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고난(苦難)주간(週刊)에 일어난 기적을 증거(證據)하여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을 주께로 안내(案內)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祝願)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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