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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 예수를 믿으라. (행16:25-34절),
대산지기
2007. 2. 8. 11:12
주 예수를 믿으라.
행16:25-34절, 138.141.144.장.&
본문은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억울하게 붙잡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고 큰 핍박을 받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기도를 드리고 큰 음성으로 찬송도 불렀습니다.
그때 갑자기 지진이 나고 옥문이 움직여 감옥문이 열리고 죄수들의 매였던 것이 풀어졌습니다.
간수는 자다가 깨어서 이 놀라운 현상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해서 자기의 책임이 중함을 느끼어 검을 빼어 자결하려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이 보고 큰 소리로 외쳐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스스로 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이 간수는 두렵고 놀랍고 떨리는 가운데서 바울에게 와서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간수와 온 집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대로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게 되어 기쁜 가정 행복된 가정이 된 것입니다.
1.자기의 죄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벧전1:18-19절에 "너희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 이 말씀에서 대단히 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는 말씀에서 대단히 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이라" 최초의 인간 아담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후부터 유전되어 나온 원죄가 생겼습니다. 그 원죄를 인간들은 다 가지고 출생하며 그 원죄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부패하여, 망령된 행실 즉 타락한 생활을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와 같이 조상의 유전으로 말미암은 원죄를 갖고 타락하여 스스로 망령된 행실에 빠지는 자 범죄의 노예 상태에서 살다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속된 것은 즉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노예를 해방하는 데는 은이나 금 같은 것으로 속전을 지불하면 됐지만 인간이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은 금이나 은 가지고는 되는 것이 아니고 흠 없고 티 없고 온전한 속죄의 어린 양 같은,
예수 그리스도 즉 무죄하신 예수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그 피 값을 지불함으로만이 되는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옛날 유대인들이 속죄제를 들여 죄 사함을 받고자할 때 흠 없고 점 없는 깨끗하고 온전한 어린 양을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은 속죄의 어린 양과 같이 흠도 없고 순결하고 무죄하신 분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만은 무죄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증거입니다. 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피를 흘려 그 피로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해 주시고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사서 해방시켜 그리스도안에 영적 자유인이 되게 했습니다.(고전 6:20; 7:23).
이것이 구원입니다. 만일 우리를 죄의 노예상태로 방치해 두었다면 우리는 그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끌려가서 영원한 멸망의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사서 죄악의 사슬에서 풀어 해방시켜 주셔서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주 예수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2.현재의 고통에서 구원받습니다. 기독교는 고난의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33년간 짧은 생애만 살펴보더라도 곧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지상에 날 때부터 고난과 더불어 나셨습니다. 그리고 30년간의 젊은 청춘을 말없이 나사렛에서 목수로 노동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3년간의 전도생활도 많은 반대와 핍박 속에서 지내다가 결국은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이 십자가는 고통의 절절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절규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십자가의 종교라고도 합니다.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기독교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16:24)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이런 고난으로만 끝났다면 동정을 받는 종교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난을 통해서 영광이 임하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성공의 연속보다는 실패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특별히 믿음으로 사는 자 중에 실패해서 다시 서지 못할 곤경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사 종교가 자기 종교를 믿으면 축복받는다고 하여 교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십자가의 고난의 참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광은 부수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 속에서 고난의 길을 걷고 있을지라도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불행하다고 원망하지 말고 그 속에서 삶의 뜻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 생을 어렵고 슬프게 만드나 또한 적극적인 가치를 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고난에 참예하여 주님의 영광의 부활과 영생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인내로 믿음으로 참고 승리하여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3.미래의 심판에서 구원받습니다. 살후1:7절에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여기 말씀은 하나님이 공의로운 심판을 미래에 진행하실 때 아들에게 그 심판의 권세를 맡겨서 진행시킵니다. 요5:27절에 아들 예수님에게 심판의 권세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되신 주 예수께서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저의 능력의 천사들을 거느리고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셔서 재림 하신다는 것입니다. 골3:4절에 구원받은 성도들도 공중에서 어린 양 혼인잔치에 참여했다가 그 성도들을 데리고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는 말은 불로 심판하신다는 뜻이 있습니다.(벧후3:10).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계시록 8장에 보면 불의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할 때 불로 장막을 사르고 불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했고(민1:1-2), 아론 제사장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도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다른 향불을 드리다가 불이 제단에서부터 나와 그들을 사른 사실이 있습니다.(레10:1-2).
불이 심판의 도구로 사용됐습니다. 주님 재림시도 불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계6:10절에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나이까. 하니."이것은 마지막 심판의 때에 대심판주 하나님께 청원하는 순교자들의 음성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차매 그들의 환난과 죽음을 신원해 주시기를 청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환난 받는 성도들을 신원하시고 보수하시는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너희를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는 역사가 멀지 않은 장래에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핍박과 환난으로 고통을 받았으므로 저 원수들에게 그와 같이 갚아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들을 향해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원수들을 멸망케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앞에 서게 되므로 자연히 저들의 죄악이 드러나고 그들의 행실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를 찾은 자들에게는 구원케 하십니다.
4.입으로 시인하므로 구원을 얻습니다. 롬10: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믿되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말은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뜻합니다.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마음으로 믿는 신앙은 구원을 얻는 신앙입니다.
마10:32절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 핍박과 환난과 역경과 생명의 위험을 주는 처지에서도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나의 주라고 입으로 고백을 하고 중심에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딤후2:12절에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리라"(막8:38)에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마음으로 확고하게 믿어 그 믿음을 끝까지 지켜 가는 자들이 됩니다.
누구의 앞에서도 어떤 경우에도 예수는 나의 주라고 고백하고 중심에 믿는 신앙은 정말 참된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중심에 믿음이 없이는 입의 고백이 없고 입의 고백이 없이는 마음의 믿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입의 고백은 중심으로 믿는 신앙 때문이요 중심에 신앙이 있으므로 신앙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신앙이 완전한 신앙 금보다 귀한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신앙을 가질 때 오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1)의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2)죄와 사망과 사단의 세력과 모든 위험에서 구원을 얻고 천국의 기업을 얻게 됩니다. (3)주님 재림하실 때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됩니다.
주를 부인하는 자들과 불신자들은 주의 재림 시에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아 지옥에 내려가게 됩니다. 살후1:7-9절에 "예수께서 저희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패망의 형벌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5.십자가의 도를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라고 했으니 멸망하는 자들은 어떤 자입니까? (1)아들에게 순종치 않는 자요.(요3:36)
(2)육에 속한 자요.(고전2:14) (3)배로 하나님을 삼고 부끄러움으로 영광을 삼는 자입니다.(빌3:19) (4)육의 생각만 하는 자(롬 8:6) (5)세상 신(神) 마귀가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이 가리워진 자입니다.(고후4:4) (6)세상 지식은 있으나 신령한 지식이 없는 자입니다.(엡3:18)
(7)바울의 전도를 비웃고 멸시하는 자입니다.(행17:18) (8)우상 섬기는 자입니다.(갈5:20) (9)넓은 길로 가는 자입니다.(마7:13) (10)믿음이 없는 자입니다.(요 5:12) 이러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십자가가 미련한 것으로 여겨진단 말입니다.
사실 십자가의 도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해석할 수도 없는 것이며 지식으로도 해석할 수 없습니다. 불신의 안목으로 볼 때는 십자가의 도는 어리석을 뿐입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십자가가 우리를 대신했다는 것 믿으면 구원 얻는다. 등). 하나님의 경륜과 구원의 섭리와 계획을,
믿음으로 받지 않는 사람 즉 하나님의 구원의 계시에 대한 신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은 십자가의 도를 어리석은 것으로 여깁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 어리석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심판을 면하고 속죄함과 구원과 영생을 얻는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바라보며 믿고 튼튼히 붙잡고 나가 구원과 영생을 얻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6.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습니다. 구원의 방법을 물은 간수에게 바울과 실라는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선포한 이 말은 시대를 통해 영원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간수의 물음에 대해 근본적 회답을 주었습니다.
간수는 선생들아 즉 직역하면 주를 불렀는데 바울은 주들이 아닌 주로 참주는 오직 예수님이심을 밝혔고, 그의 막연한 구원의 요청에 대하여 근본적인 영혼 구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또한 구원은 조건으로 믿으라고 하는 행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는데 이처럼 사도행전에는 가정적인 구원이 늘 강조되고 있습니다. 구원의 길을 먼저 가족에게 전하여 건전한 그리스도인 가정을 이룩하는 것은 신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여기서 우리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주를 바로 알고 믿고,
또한 가족들에게 예수를 믿도록 전도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간수들에게 바란 요구요 또한 주님이 바라시는 일입니다. 일찍이 노아는 이에 선 체험자가 되어서 방주의 구조로 인해서 온 가족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7.하나님의 구원은 사역의 성취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탄생하 게 하시는 그 궁극적인 의의와 목적은 범죄한 인생을 심판하사 멸망시키려는 데 있지 아니하고 구원하시려는 데 그의 의와 목적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를 이 세상에 탄생하신 그 의의와 목적은 우리 인생들의 죄악과 사망과 지옥의 영역에서 구출하사 의와 생명과 천국의 영역으로 옮겨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탄생하셨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는 범죄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초림하사 이 구원사역을 완성하시러 오셨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악과 사망과 지옥의 권세의 영역에서 신음해야 할 비참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은 (1)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이 메마르고 거친 사회에 실현하는 사람이 됩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실천하면서 이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선포하는 사람이 됩니다. (3)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담당하여, 이 불의한 세계를 의의 세계로 사망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지옥의 권세를 파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가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됩니다. 이 같은 역할을 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8.말씀을 정리합니다. 벧후3:9절에 "주의 약속을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 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깊은 뜻은 인간들의 멸망이 아니라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도록 성결의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성결의 생활이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잠을 자든지 일어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루하루 삶 속에서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16:25-34절, 138.141.144.장.&
본문은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억울하게 붙잡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고 큰 핍박을 받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기도를 드리고 큰 음성으로 찬송도 불렀습니다.
그때 갑자기 지진이 나고 옥문이 움직여 감옥문이 열리고 죄수들의 매였던 것이 풀어졌습니다.
간수는 자다가 깨어서 이 놀라운 현상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해서 자기의 책임이 중함을 느끼어 검을 빼어 자결하려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이 보고 큰 소리로 외쳐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스스로 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이 간수는 두렵고 놀랍고 떨리는 가운데서 바울에게 와서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간수와 온 집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대로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게 되어 기쁜 가정 행복된 가정이 된 것입니다.
1.자기의 죄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벧전1:18-19절에 "너희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 이 말씀에서 대단히 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는 말씀에서 대단히 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이라" 최초의 인간 아담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후부터 유전되어 나온 원죄가 생겼습니다. 그 원죄를 인간들은 다 가지고 출생하며 그 원죄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부패하여, 망령된 행실 즉 타락한 생활을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와 같이 조상의 유전으로 말미암은 원죄를 갖고 타락하여 스스로 망령된 행실에 빠지는 자 범죄의 노예 상태에서 살다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속된 것은 즉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노예를 해방하는 데는 은이나 금 같은 것으로 속전을 지불하면 됐지만 인간이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은 금이나 은 가지고는 되는 것이 아니고 흠 없고 티 없고 온전한 속죄의 어린 양 같은,
예수 그리스도 즉 무죄하신 예수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그 피 값을 지불함으로만이 되는 것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옛날 유대인들이 속죄제를 들여 죄 사함을 받고자할 때 흠 없고 점 없는 깨끗하고 온전한 어린 양을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은 속죄의 어린 양과 같이 흠도 없고 순결하고 무죄하신 분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만은 무죄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증거입니다. 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피를 흘려 그 피로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해 주시고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사서 해방시켜 그리스도안에 영적 자유인이 되게 했습니다.(고전 6:20; 7:23).
이것이 구원입니다. 만일 우리를 죄의 노예상태로 방치해 두었다면 우리는 그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끌려가서 영원한 멸망의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사서 죄악의 사슬에서 풀어 해방시켜 주셔서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주 예수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2.현재의 고통에서 구원받습니다. 기독교는 고난의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33년간 짧은 생애만 살펴보더라도 곧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지상에 날 때부터 고난과 더불어 나셨습니다. 그리고 30년간의 젊은 청춘을 말없이 나사렛에서 목수로 노동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3년간의 전도생활도 많은 반대와 핍박 속에서 지내다가 결국은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이 십자가는 고통의 절절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절규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십자가의 종교라고도 합니다.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기독교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16:24)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이런 고난으로만 끝났다면 동정을 받는 종교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난을 통해서 영광이 임하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성공의 연속보다는 실패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특별히 믿음으로 사는 자 중에 실패해서 다시 서지 못할 곤경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사 종교가 자기 종교를 믿으면 축복받는다고 하여 교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십자가의 고난의 참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광은 부수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 속에서 고난의 길을 걷고 있을지라도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불행하다고 원망하지 말고 그 속에서 삶의 뜻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 생을 어렵고 슬프게 만드나 또한 적극적인 가치를 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고난에 참예하여 주님의 영광의 부활과 영생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인내로 믿음으로 참고 승리하여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3.미래의 심판에서 구원받습니다. 살후1:7절에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여기 말씀은 하나님이 공의로운 심판을 미래에 진행하실 때 아들에게 그 심판의 권세를 맡겨서 진행시킵니다. 요5:27절에 아들 예수님에게 심판의 권세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되신 주 예수께서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저의 능력의 천사들을 거느리고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셔서 재림 하신다는 것입니다. 골3:4절에 구원받은 성도들도 공중에서 어린 양 혼인잔치에 참여했다가 그 성도들을 데리고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는 말은 불로 심판하신다는 뜻이 있습니다.(벧후3:10).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계시록 8장에 보면 불의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할 때 불로 장막을 사르고 불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했고(민1:1-2), 아론 제사장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도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다른 향불을 드리다가 불이 제단에서부터 나와 그들을 사른 사실이 있습니다.(레10:1-2).
불이 심판의 도구로 사용됐습니다. 주님 재림시도 불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계6:10절에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나이까. 하니."이것은 마지막 심판의 때에 대심판주 하나님께 청원하는 순교자들의 음성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차매 그들의 환난과 죽음을 신원해 주시기를 청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환난 받는 성도들을 신원하시고 보수하시는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너희를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는 역사가 멀지 않은 장래에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핍박과 환난으로 고통을 받았으므로 저 원수들에게 그와 같이 갚아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들을 향해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원수들을 멸망케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앞에 서게 되므로 자연히 저들의 죄악이 드러나고 그들의 행실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를 찾은 자들에게는 구원케 하십니다.
4.입으로 시인하므로 구원을 얻습니다. 롬10: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믿되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말은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뜻합니다.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마음으로 믿는 신앙은 구원을 얻는 신앙입니다.
마10:32절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 핍박과 환난과 역경과 생명의 위험을 주는 처지에서도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나의 주라고 입으로 고백을 하고 중심에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딤후2:12절에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리라"(막8:38)에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마음으로 확고하게 믿어 그 믿음을 끝까지 지켜 가는 자들이 됩니다.
누구의 앞에서도 어떤 경우에도 예수는 나의 주라고 고백하고 중심에 믿는 신앙은 정말 참된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중심에 믿음이 없이는 입의 고백이 없고 입의 고백이 없이는 마음의 믿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입의 고백은 중심으로 믿는 신앙 때문이요 중심에 신앙이 있으므로 신앙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신앙이 완전한 신앙 금보다 귀한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신앙을 가질 때 오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1)의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2)죄와 사망과 사단의 세력과 모든 위험에서 구원을 얻고 천국의 기업을 얻게 됩니다. (3)주님 재림하실 때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됩니다.
주를 부인하는 자들과 불신자들은 주의 재림 시에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아 지옥에 내려가게 됩니다. 살후1:7-9절에 "예수께서 저희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패망의 형벌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5.십자가의 도를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라고 했으니 멸망하는 자들은 어떤 자입니까? (1)아들에게 순종치 않는 자요.(요3:36)
(2)육에 속한 자요.(고전2:14) (3)배로 하나님을 삼고 부끄러움으로 영광을 삼는 자입니다.(빌3:19) (4)육의 생각만 하는 자(롬 8:6) (5)세상 신(神) 마귀가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이 가리워진 자입니다.(고후4:4) (6)세상 지식은 있으나 신령한 지식이 없는 자입니다.(엡3:18)
(7)바울의 전도를 비웃고 멸시하는 자입니다.(행17:18) (8)우상 섬기는 자입니다.(갈5:20) (9)넓은 길로 가는 자입니다.(마7:13) (10)믿음이 없는 자입니다.(요 5:12) 이러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십자가가 미련한 것으로 여겨진단 말입니다.
사실 십자가의 도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해석할 수도 없는 것이며 지식으로도 해석할 수 없습니다. 불신의 안목으로 볼 때는 십자가의 도는 어리석을 뿐입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십자가가 우리를 대신했다는 것 믿으면 구원 얻는다. 등). 하나님의 경륜과 구원의 섭리와 계획을,
믿음으로 받지 않는 사람 즉 하나님의 구원의 계시에 대한 신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은 십자가의 도를 어리석은 것으로 여깁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 어리석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심판을 면하고 속죄함과 구원과 영생을 얻는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바라보며 믿고 튼튼히 붙잡고 나가 구원과 영생을 얻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6.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습니다. 구원의 방법을 물은 간수에게 바울과 실라는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선포한 이 말은 시대를 통해 영원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간수의 물음에 대해 근본적 회답을 주었습니다.
간수는 선생들아 즉 직역하면 주를 불렀는데 바울은 주들이 아닌 주로 참주는 오직 예수님이심을 밝혔고, 그의 막연한 구원의 요청에 대하여 근본적인 영혼 구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또한 구원은 조건으로 믿으라고 하는 행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는데 이처럼 사도행전에는 가정적인 구원이 늘 강조되고 있습니다. 구원의 길을 먼저 가족에게 전하여 건전한 그리스도인 가정을 이룩하는 것은 신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여기서 우리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주를 바로 알고 믿고,
또한 가족들에게 예수를 믿도록 전도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간수들에게 바란 요구요 또한 주님이 바라시는 일입니다. 일찍이 노아는 이에 선 체험자가 되어서 방주의 구조로 인해서 온 가족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7.하나님의 구원은 사역의 성취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탄생하 게 하시는 그 궁극적인 의의와 목적은 범죄한 인생을 심판하사 멸망시키려는 데 있지 아니하고 구원하시려는 데 그의 의와 목적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를 이 세상에 탄생하신 그 의의와 목적은 우리 인생들의 죄악과 사망과 지옥의 영역에서 구출하사 의와 생명과 천국의 영역으로 옮겨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탄생하셨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는 범죄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초림하사 이 구원사역을 완성하시러 오셨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악과 사망과 지옥의 권세의 영역에서 신음해야 할 비참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은 (1)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이 메마르고 거친 사회에 실현하는 사람이 됩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실천하면서 이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선포하는 사람이 됩니다. (3)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담당하여, 이 불의한 세계를 의의 세계로 사망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지옥의 권세를 파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가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됩니다. 이 같은 역할을 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8.말씀을 정리합니다. 벧후3:9절에 "주의 약속을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 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깊은 뜻은 인간들의 멸망이 아니라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도록 성결의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성결의 생활이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잠을 자든지 일어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루하루 삶 속에서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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