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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스 그릴로 구워보는 나비닭 바비큐

대산지기 2009. 11. 11. 15:27

아웃도어쉐프에서 주체하는 요리대회를 위해.....

아직 사용해 보지 못한 가스그릴로 테스트중....

 

1100그람짜리 생닭.... 

럽은 왼쪽부터...

 설탕2작은술,소금2작은술,후추1작은술,양파가루1작은술,마늘가루1작은술

로즈마리조금,강황조금

 

이번엔... 닭가위를 이용해 등뼈 제거....

 

^^;;

 

손가락으로 지시하는 쪽.... 

폐인지 콩팥인지....잘 모름....

하여튼 제거해야 함....

 

닭은 살가 기름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제거가 참 쉽다 !!!!

 

가슴팍을 눌러서 펼쳐준다....

 

타기 쉬운 날개끝도 짤라준다...

굳이 닭날개를 두고 싶다면....호일로 감싸는 방법도 있음...

 

염지액....

설탕과 소금을 1 :1 로 해서 1/2작은술 (소금 1/4 설탕 1/4)을 물 50cc에 타서 주입....

훨씬 고기가 촉촉하고 간이 잘 베여서....맛도 좋고 색도 이쁨....

 

 럽을 고루 뿌려주고...

 

안쪽으로도 고루 뿌려준다....

샤샤샤~~~

 

잘 되야 할낀데....

모든 그릴 내부 온도만 잘 유지한다면...태우지 않고....속까지 잘 익힐수 있다!!!

지금은 예열중....

 

30초도 되지 않아서...200도 까지 금새 올라간다....

성격 급한 보노에게 딱이다...흐흐

 

럽한 닭은 셋팅....

요 아래 강쥐 앤디군이 딱 보고 있음....^^ 

 

처음엔...180도로 유지....

 

표면이 마를쯤...(대략 10분뒤...)

녹인 버터를 발라준다...

실리콘 브러쉬의 경우 달궈진 석쇠에...

 쓱쓱 두어번 문질러서 굳은 버터에 바르면...

금새 녹음... 잔머리의 귀재 라니까~~~~

 

이렇게 고루고루 발라준다...

이 과정은 마지막에 한번만 더 발라주면 빠싹한 껍질을 얻을수 있다...

 

훈연이 약하게 되고 있음...

아파트라...항상 소심한 훈연을....

훈연을 톱밥을 호일에 감싼 다음...

구멍을 내서 잴루 뜨거운 부위에 올려두면 폴폴 연기가 나오기 시작함!!

그릴내부 온도 170전후 유지 1시간 가동~~

 

 1시간 10분만에 굽힌 닭...

 

뒷모습도 궁금해 하지 않을까 해서....^^;;

닭뒤쿰치가 쫌 탄듯...ㅋㅋㅋ

 

그 자리에서 다리 하나 뜯어본다...

 

 분홍색 속살이 쫀득하면서 촉촉한...

간이 딱 맞아요~~~~

 

 

출처 : 보노의 풍경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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