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통한 복음의 역사
행8:1-40절, 369.383.384장.&
스데반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최종적(最終的)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招請)이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그 메시지를 거절(拒絶)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교회(敎會)를 다른 곳에 세우시사 그곳에 뿌리내리도록 하실 것이었습니다. 매우 비극적(悲劇的)인 것은 이스라엘이 이 메시지를 거절(拒絶)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교회를 완전히 말살하고 근절시키고자 스데반을 죽이고 교회에 맹렬히 핍박을 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전세계에 흩어지는 도구로 핍박을 사용하시고 주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지시하신 것처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영광스러운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전 세계를 향한 대 복음운동(大 福音運動)의 불길을 점화시키는 수단으로 삼으신 스데반의 설교가 기폭제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믿는 자들은 극심(極甚)한 핍박(逼迫)으로 인해 전세계(全世界)로 흩어졌습니다.
1.복음 전도자 빌립입니다.(1-25절) 사단은 신자들을 삼키려고 다시금 사자처럼 공격합니다. 이 큰 박해를 주도한 지도자는 바울이었으며, 그는 이 사실을 여러 차례 시인했습니다.(행26:10-11, 행22:4-5, 행18-20,딤전1:13, 고전15:9, 갈1:13절). 바울이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다고 분명하게 언급하는 것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교회의 위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바울이 회심하기 전에 교회가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도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주님의 사명을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박해를 허락하셨다고 가르치는데, 이 말은 전혀 틀린 말입니다. 처음에 사도들은 그 도시를 떠나지 않고,
용감하게 남아서 유대 지도자들에게 멧세지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요행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 내에서 이러한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하신 명령은 거기 머물러 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가져간 사람은 바울 이었습니다.
박해는 봉사의 기회입니다. 빌립은 여기서 신약 복음 전도자의 본보기로 주어집니다. 그보다 앞선 스데반이 그러하였듯이, 집사로서 부름을 받은 빌립은(6:5절) 영적인 은사를 더하여 주시는 것을 깨닫고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가지고 사마리아로 갔으며, 이는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4장에서 행하셨던 일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어 사도행전에서는 처음으로 말씀의 사역이 유대영역으로부터 이동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후13장 8절은 우리가 진리를 거스려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빌립은 이 말을 입증합니다. 박해는 구령의 문을 열어 놓았을 뿐입니다. "큰 박해"로 시작된 일은(1절)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8절).
사단이 파괴를 통해 뜻을 이루지 못하자 이번에는 속임수로써 뜻을 성취하려고 합니다. 사자가 뱀이 됩니다.(요8:44절). 마술사 시몬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까지 받았으나, 이후의 사건들은 그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입증합니다. 그의 "신앙"은 요2:23-25절에 설명된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시몬은 구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행8:20절에서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이 문제(행8:21절 "이 도에는)에는 네가 관계(교제)될 것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23절은 그가 불의에 매인 바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시몬은 사단의 모조품이었으며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참된 씨가 뿌려지는 곳에는 어디나 사단도 그의 모조품을 뿌립니다. 베드로는 오순절날 "천국의 열쇠"를 처음으로,
사용하여 유대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인들에게 성령을 전해 주었을 때 천국 열쇠를 두번째로 사용합니다. 이제까지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으려면 세례를 받아야 했는데 이제는 안수함으로 받습니다.
사도행전 2:38절이 오늘날을 위하여 하나님이 설정하신 본보기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사마리아, 신자들이 세례를 받은 지 며칠 후에 성령을 받았는가를 설명하려면 곤란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이르러서 이방인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명령을 접하게 됩니다. 곧, 말씀을 듣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2.개인 전도자 빌립입니다.(26-40절)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에 주신 것 같은 부흥을 즐거워할 것이지만,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이러한 모임을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빌립은 주님께 순종하여 나라의 높은 공직에 있는 구스인을 발견하였는데, 그는 유대인의 신앙에 개종했음이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효과적인 개인 전도와 구령의 필수 요소들을 봅니다. 1)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빌립은 성령께 순종적이었으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구주이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조직적인 기구나 세상 적인 방법이나 높은 권력으로 진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들, 곧 성령께 순종하려는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빌립은 흥이 넘치는 공식 집회를 기꺼이 떠나 하나님만이 보실 수 있는 은밀한 장소에서 한 영혼을 도와 평화를 찾게 하는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2)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은 추수의 주님이시며 우리가 전도할 권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빌립이 그 사람에게 가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성령께서 이 탐구하는 죄인에게 성경을 열어 놓으셨으며, 이 죄인의 마음을 구주께 열어 놓으셨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만이 복음의 진리를 그 죄인에게 가르칠 수 있으십니다. 성령께서 준비된 종과 준비된 죄인을 함께 만나게 하실 때에 논쟁이나 논란이 없을 것입니다. 3)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롬10: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성경은 이사야 53장인데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놀라운 구약의 상징입니다. 이 성경에서부터 빌립은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빌립은 그 사람이 읽던 곳에서 시작하여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가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참된 회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을 깊이 숙고하시기 바랍니다.(요5:24, 엡1:12-14, 살전2:1-6, 살후3:1, 딤후4:1-5, 딛1:3절). 열매를 맺는 개인 전도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구스(이디오피아)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례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였습니다. 빌립은 사역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끌려 갔으나,
그 구스 내시는 기뻐하며 그의 길을 갔습니다. 빌립이 성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을 때 큰 기쁨이 있었고(8절), 사막에서 그리스도를 전했을 때에 새로운 신자는 기뻐하며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기쁨은 참된 회심의 증거입니다.
3.빌립은 성령의 계속적인 인도를 체험했습니다.(39-40절), 1)이제 더 이상 빌립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 것은 빌립이 자신의 임무를 다 마쳤기 때문입니다. 빌립은 계속 길을 가야 했으므로 성령이 그를 다른 곳으로 이끄셨습니다. "이끌려간지라"(헤르파센)는 표현에는 매우 강한 이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홀연히, 이적적으로, 갑작스럽게 낚아채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공중들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와 똑같습니다. 2)성령은 빌립을 사마리아로 돌아가게 인도하셨습니다. 빌립은 돌아가는 길에 "여러 성을" 여행하면서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그는 가이사랴에 도착해 집을 사고 그곳에 복음전파를 위한 전초기지를 세웠습니다.
요16: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음 증거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8:1-40절, 369.383.384장.&
스데반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최종적(最終的)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招請)이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그 메시지를 거절(拒絶)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교회(敎會)를 다른 곳에 세우시사 그곳에 뿌리내리도록 하실 것이었습니다. 매우 비극적(悲劇的)인 것은 이스라엘이 이 메시지를 거절(拒絶)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교회를 완전히 말살하고 근절시키고자 스데반을 죽이고 교회에 맹렬히 핍박을 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전세계에 흩어지는 도구로 핍박을 사용하시고 주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지시하신 것처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영광스러운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전 세계를 향한 대 복음운동(大 福音運動)의 불길을 점화시키는 수단으로 삼으신 스데반의 설교가 기폭제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믿는 자들은 극심(極甚)한 핍박(逼迫)으로 인해 전세계(全世界)로 흩어졌습니다.
1.복음 전도자 빌립입니다.(1-25절) 사단은 신자들을 삼키려고 다시금 사자처럼 공격합니다. 이 큰 박해를 주도한 지도자는 바울이었으며, 그는 이 사실을 여러 차례 시인했습니다.(행26:10-11, 행22:4-5, 행18-20,딤전1:13, 고전15:9, 갈1:13절). 바울이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다고 분명하게 언급하는 것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교회의 위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바울이 회심하기 전에 교회가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도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주님의 사명을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박해를 허락하셨다고 가르치는데, 이 말은 전혀 틀린 말입니다. 처음에 사도들은 그 도시를 떠나지 않고,
용감하게 남아서 유대 지도자들에게 멧세지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요행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 내에서 이러한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하신 명령은 거기 머물러 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가져간 사람은 바울 이었습니다.
박해는 봉사의 기회입니다. 빌립은 여기서 신약 복음 전도자의 본보기로 주어집니다. 그보다 앞선 스데반이 그러하였듯이, 집사로서 부름을 받은 빌립은(6:5절) 영적인 은사를 더하여 주시는 것을 깨닫고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가지고 사마리아로 갔으며, 이는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4장에서 행하셨던 일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어 사도행전에서는 처음으로 말씀의 사역이 유대영역으로부터 이동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후13장 8절은 우리가 진리를 거스려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빌립은 이 말을 입증합니다. 박해는 구령의 문을 열어 놓았을 뿐입니다. "큰 박해"로 시작된 일은(1절)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8절).
사단이 파괴를 통해 뜻을 이루지 못하자 이번에는 속임수로써 뜻을 성취하려고 합니다. 사자가 뱀이 됩니다.(요8:44절). 마술사 시몬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까지 받았으나, 이후의 사건들은 그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입증합니다. 그의 "신앙"은 요2:23-25절에 설명된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시몬은 구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행8:20절에서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이 문제(행8:21절 "이 도에는)에는 네가 관계(교제)될 것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23절은 그가 불의에 매인 바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시몬은 사단의 모조품이었으며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참된 씨가 뿌려지는 곳에는 어디나 사단도 그의 모조품을 뿌립니다. 베드로는 오순절날 "천국의 열쇠"를 처음으로,
사용하여 유대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인들에게 성령을 전해 주었을 때 천국 열쇠를 두번째로 사용합니다. 이제까지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으려면 세례를 받아야 했는데 이제는 안수함으로 받습니다.
사도행전 2:38절이 오늘날을 위하여 하나님이 설정하신 본보기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사마리아, 신자들이 세례를 받은 지 며칠 후에 성령을 받았는가를 설명하려면 곤란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이르러서 이방인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명령을 접하게 됩니다. 곧, 말씀을 듣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2.개인 전도자 빌립입니다.(26-40절)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에 주신 것 같은 부흥을 즐거워할 것이지만,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이러한 모임을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빌립은 주님께 순종하여 나라의 높은 공직에 있는 구스인을 발견하였는데, 그는 유대인의 신앙에 개종했음이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효과적인 개인 전도와 구령의 필수 요소들을 봅니다. 1)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빌립은 성령께 순종적이었으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구주이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조직적인 기구나 세상 적인 방법이나 높은 권력으로 진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들, 곧 성령께 순종하려는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빌립은 흥이 넘치는 공식 집회를 기꺼이 떠나 하나님만이 보실 수 있는 은밀한 장소에서 한 영혼을 도와 평화를 찾게 하는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2)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은 추수의 주님이시며 우리가 전도할 권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빌립이 그 사람에게 가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성령께서 이 탐구하는 죄인에게 성경을 열어 놓으셨으며, 이 죄인의 마음을 구주께 열어 놓으셨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만이 복음의 진리를 그 죄인에게 가르칠 수 있으십니다. 성령께서 준비된 종과 준비된 죄인을 함께 만나게 하실 때에 논쟁이나 논란이 없을 것입니다. 3)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롬10: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성경은 이사야 53장인데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놀라운 구약의 상징입니다. 이 성경에서부터 빌립은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빌립은 그 사람이 읽던 곳에서 시작하여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가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참된 회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을 깊이 숙고하시기 바랍니다.(요5:24, 엡1:12-14, 살전2:1-6, 살후3:1, 딤후4:1-5, 딛1:3절). 열매를 맺는 개인 전도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구스(이디오피아)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례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였습니다. 빌립은 사역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끌려 갔으나,
그 구스 내시는 기뻐하며 그의 길을 갔습니다. 빌립이 성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을 때 큰 기쁨이 있었고(8절), 사막에서 그리스도를 전했을 때에 새로운 신자는 기뻐하며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기쁨은 참된 회심의 증거입니다.
3.빌립은 성령의 계속적인 인도를 체험했습니다.(39-40절), 1)이제 더 이상 빌립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 것은 빌립이 자신의 임무를 다 마쳤기 때문입니다. 빌립은 계속 길을 가야 했으므로 성령이 그를 다른 곳으로 이끄셨습니다. "이끌려간지라"(헤르파센)는 표현에는 매우 강한 이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홀연히, 이적적으로, 갑작스럽게 낚아채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공중들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와 똑같습니다. 2)성령은 빌립을 사마리아로 돌아가게 인도하셨습니다. 빌립은 돌아가는 길에 "여러 성을" 여행하면서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그는 가이사랴에 도착해 집을 사고 그곳에 복음전파를 위한 전초기지를 세웠습니다.
요16: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음 증거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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