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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속되는 시련속에서 보호하심. (행28:1-15절),

대산지기 2007. 2. 8. 11:04
계속되는 시련속에서 보호하심.
행28:1-15절, 202.214.493장.&

본문에는 하나님의 종을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그분의 손길이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진정으로 믿는 자는 본문을 연구하고서, 삶의 모든 시련들이 아무리 심각하다 할지라도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확신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습니다.

1.하나님의 사자는 난파되었지만 구원받았습니다.(1절),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실제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배에 타고 있던 다른 모든 사람들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무서운 시련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위협적인 시련이었기에 오직 하나님께서만 자신의 사자를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격렬한 폭풍이 배를 14일 동안이나 엄청난 힘으로 무자비하게 밀어부쳤습니다.(행27:14이하), -철저하리 만큼 비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바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으리라는 소망을 상실했습니다.(행27:20), -선원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배를 버리고자 시도하였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모든 승객들은 파선과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행27:30),

-바울을 포함한 모든 죄수들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모두 죽이려는 군사들의 계획이 있었습니다.(행27:42절), 요점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구원하시기로 약속하셨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십니다.

2.하나님의 사자가 섬에서 고립되어 섬 원주민들을 만났습니다.(2절), 그러나 그는 그들에게 영접받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1)원주민들은 "야만인"(토인)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비문명화된 사람들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고대세계에서는 그리이스의 풍습을 따르지 않고 헬라어로 말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야만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이스인도 아니고 로마인도 아닌 모든 사람들은 외국인이었으며 야만 족속이었습니다. 2)그 섬 원주민들은 다소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나한 섬에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되기를 쉬웠습니다. -난파된 배의 사람들에게 위협을 느끼고 그들을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 상황의 이점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생존자들이 가졌던 반지와 금목걸이 등 귀중품들을 닥치는 대로 노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적인 보호하심이 있었습니다. 원주민들은 보통 이상의 친절을 보여주었습니다.

3.하나님의 사자가 뱀에 물렸으나 치유받았습니다.(3-5절),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종으로 하여금 뱀에게 물리도록 하셨습니까? -십사 일간의 무시무시한 폭풍. -칠흑 같은 폭풍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원한 투쟁. -암초에 부딪히려 하는 배를 불온한 사공이 버리려 한 것.

-그가 도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로마 군사들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은 것. -무시무시한 폭풍 속에서 목숨을 구하기 우하여 배에서 뛰어내려 헤엄쳐나와야 했던 것. 그리고 이제 그는 억수같이 내리는 비 속에서 온몸이 흠뻑 젖어 추운 상태로 금방 지핀 모닥불을 꺼트리지 않으려고 나무가지들을 주우려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할 기회를 한번도 얻지 못한 상황에서 불 속에서 뱀이나와 그의 손을 물었던 것입니다.

4.하나님의 사자가 미신과 이교에 직면했으나 그는 이를 복음전도의 독특한 기회로 삼았습니다.(6-9절), 1)미신과 이교신앙에 주목하십시오. 원주민들은 신이 마침내 바울을 벌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그가 어떤 큰 죄를 지은 범죄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사슬에 묶여 있었고 재판이나 처형을 위해 로마로 이송되던중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뱀에 물린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가 살인자였으며, 신들로부터, 그의 범죄에 상응하는 동일한 형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영혼은 불안정합니다.

원주민들은 바울이 뱀에 물리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보았을 때 바울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신속하게 바꾸었습니까! 그들은 즉각적으로 그를 하나님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이적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바울과 그의 기독교인 동행인들과 몇몇 다른 사람들은 그 섬의 보블리오라고 불리는 최고통치자에 의해 환대를 받았으며 삼일 동안 숙박을 제공받았습니다. 요점은 하나님께서 그 시련과 뱀에 물린 상처의 치유 이적을 이용하셔서 바울이 그 섬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도의 문을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의 사자는 결핍 가운데 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필요들을 채워주셨습니다.(10-12절), 바울과 다른 모든 사람들은 난파선에서 실제로 거의 모든 것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의 필요들을 채워주기 위하여 보이지 않게 역사하고 계시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비록 멜리데 섬은 세계무역의 측면에서 중요시되지는 않았지만, 섬의 다른 쪽에 항구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서 바울의 배가 바위들에 부딪쳐 부서졌었습니다. 중요한 곡식수송선이 그곳에서 어쩔 수 없이 겨울을 보내야 했었습니다.

그배 이름은 "디오스구로" 로서 로마신화에 나오는 쥬피터 신의 두 아들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들은 항해를 보호하는 쌍동이 수호신이었습니다. 바울과 다른 사람들은 이 배를 타고 로마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6.하나님의 사자는 걱정되고 고독했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용기와 힘을 주셨습니다. (13-15절), 15절에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고 했습니다. 자기만 홀로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걱정하고 있던 순간, 하나님께서 그 상황에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하는 사자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기독교의 믿는 자들이 항구에서 발견되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과 칠일간을 함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훨씬 더 좋았던 것은, 하나님께서 로마에 있는 교회로부터 환영잔치를 두차례나 받게 해주셨습니다.

한번은 40마일 (64K)정도 여행했을 때, 환대받았고. 다른 한번은 30마일(48K)정도 여행했을 때였습니다. 두 잔치 다 그를 거대도시 로마에 가기까지 호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정복자나 왕을 환영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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