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하나님의 인도와 임재, (행22:22-23:11절),

대산지기 2007. 2. 8. 11:01
하나님의 인도(引導)와 임재(臨齋).
행22:22-23:11절, 187.404.408장.&

바울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긴장과 압박감을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본문은 압박과 긴장이 너무나 무겁게 우리를 누를 때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며, 어떻게 우리와 함께 계시는가를 보여줍니다.

1.바울은 자신의 법적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22-30절), 1)바울은 폭도들에 의하여 맹렬하게 거부당하였습니다. 군중들은 이방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격렬하게 반발하였습니다. 격렬한 분노에 휩싸여 그들은 바울을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장면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걷옷을 벗어던졌는데 이것은 격노와 깊은 울분의 표시였습니다. 2)바울은 군사들에 의하여 다시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백부장이 그 문제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는 군중들이 왜 그렇게 바울에 대하여 분노를 폭발시키는지 그 까닭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울을 채찍질함으로써 그 사실을 알아보려고 계획하였습니다. 3)바울은 로마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법적 권리들을 주장하였습니다.

로마 사람을 채찍질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였습니다. 모든 시민은 법에 의하여 황제의 시민들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로마 사람은 채찍질하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지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백부장은 곧 바로 형벌을 중지시키고 천부장에게 가서 이 사실을 고하였습니다. 4)바울은 천부장 앞에서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확증하였습니다. 바울의 시민권은 그 군인의 시민권을 무색케 하였습니다.

바울은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이었지만 그 군인은 자신의 시민권을 돈 주고 샀었던 것입니다. 5)바울과 그의 권리는 존중되었습니다. 천부장은 "두려워하면서" 바울을 떠나갔습니다. 그에게는 두려워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 사람이 유대인 폭도에게 공격당하고 있었으므로. 천부장인 그는 전사건에 의하여 심각한 범죄에 거의 빠져들 뻔하였던 것입니다. 6)천부장은 그 소요를 야기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낼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그는 공식회의를 열어서 전산헤드린으로 하여금 그의 앞으로 나오도록 소집하였습니다. 바울은 죄수로 잡혀 있었으며 밤새도록 쇠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이 시점으로부터 로마로 향하는 바울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행은 바울이 계획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죄수로 로마에 들어가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가 원하던 대로 자유인으로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죄수생활은 약5년이나 계속될 것이었습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그들 앞에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계시면서 이에 대해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 앞에서 증거하도록 바울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행23:11절),

2.바울의 위대한 주장은 순수한 양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23:1절), 1)바울은 공회를 똑바로 주목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그들과의 친밀감을 얻고자 애쓴 것이거나 그들의 기를 꺽으려는 것이었습니다. 또 그가 25년 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을 혹시 알아볼 수 있을까해서 똑바로 쳐다보려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바울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주장들 중의 하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것은 "범사에 양심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그의 회심 이후의 기간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공회에 자기가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과 그날 이후의 그의 생활이 하나님을 불쾌하게 했던 것이 아니라 기쁘시게 한 것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3.바울은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였습니다.(2-5절), 대제사장은 바울의 주장을 신성모독으로 해석하여 그를 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바울은 즉시 그 대제사장을 향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불같이 토해내며 반박하였습니다. 이는 대제사장이 자신을 치라 명함으로써 율법을 어겼다고 책망하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바울은 그 대제사장을 위선자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심판장의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율법을 어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의 뺨을 때리는 자는 말하자면 하나님의 영광을 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을 치는 자는 거룩한 자를 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 모임을 주재하고 있던 자를 구짖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대제사장을 구짖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대제사장을 꾸짖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곧 바로 사과하였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것은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성경이 하나님의 통치자에 대항하여 말하는 것을 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4.성령에 의해 바울은 과감한 전략을 시작하였습니다.(6-10절), 바울은 유대 신앙의 주요한 두 파로부터 파송된 대표자들이 와있으며, 그들이 서로 적대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서로를 향하여 노를 발하게 할 수 있는 계획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바리새파 사람이며, 바리새인의 신앙을 신봉하였기 때문에 그 법정에 끌여온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영적 세계와. 부활을 믿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영적세계도, 부활도 믿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전략은 너무나도 훌륭하게 효과를 내었습니다. 그 두 파 사람들이 서로에 대하여 고함치고 논쟁을 벌이면서 그 정도가 너무 심해지자 그들은 바울을 찢어 죽이려고까지 하였습니다. 바울은 다시 군사들에 의하여 구조받아야 했습니다.

5.이틀 동안 바울은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긴장 속에서 지냈습니다.(11절), 두 번에 걸쳐 그는 광기어린 폭도들의 손으로부터 로마 군사에 의해 구조받아야 했습니다. 그의 정신적. 신체적 능력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러하시듯이 그것도 아셨습니다. 바울이 깊이 낙담하여 회의적이 되어 실패와 가망 없음을 감지하고 무력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주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주께서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에서의 그의 복음증거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주께서 그가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