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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실한 사역자, (행20:1-12절),

대산지기 2007. 2. 8. 10:40
신실(信實)한 사역자(使役者).
행20:1-12절, 210.373.342장.&

본문에서는 신실한 사역자로서의 바울의 일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1.신실한 사역자인 바울은 무엇보다도 교회를 생각했습니다.(1절), 에베소에서 큰 소란과 폭동이 있었고 그 공격 목표는 우선적으로 바울이었으나 여기에는 믿는 자들도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그들은 간신히 위험을 모면했습니다.

바울은 그가 계속 에베소에 머물러 있게 되면 믿는 자들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교회를 생각했으며, 믿는 자들이 어떤 해도 받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을 불러모아 작별하고 유럽에서의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모든 사역자들, 사실 모든 믿는 자들도 먼저 교회와 교회의 안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바울은 에베소에서 좀더 사역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논쟁의 중심이 되어 있음을 알고 교회를 위해서는 자신이 떠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2.신실한 사역자는 묵묵히 섬기며 여러 말로 권면했습니다.(1-2절),바울의 생애와 사역에는 알려지지 않은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종에 관한 이러한 특별한 면모를 거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각 교회에 편지할 때 자신에 관해서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위한 자신의 수고를 자랑하거나 드러내려 하지 않고 묵묵히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의 관심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초대교회의 모든 종들이 가지고 있던 영적인 자세였습니다. 심지어 누가조차도 바울에 관해 쓸 때, 바울의 사역에 함께 하셨던 능력의 근원으로서의 주께 영광을 돌렸지, 그의 사역으로 인해 바울에게 영광 돌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누가도 바울이 묵묵히 주님을 섬겼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했으며 자신의 미약한 수고를 내세우지 않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이기 위해 바울의 사역을 특별한 강조없이 기술했습니다. 묵묵히 섬기며 여러 말로 권면한 바울의 모범적인 모습이 이 두구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게도냐(유럽)에서의 바울의 사역은 거의 일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놀라운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울 자신의 글에서 살펴볼 수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제외하면 거의 아는바가 없습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디도를 기다렸습니다.

디도는 그곳의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바울이 보내는 고린도전서를 전달하기 위해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디도는 드로아에서 바울을 다시 만나 소식을 전해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도착했을 때 그는 거기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디도를 기다리는 동안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사역하기 시작했습니다.(고후2:12-13절), -드로아에 있을 때 바울은 어떤 심한 질병이나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에 분명합니다. -영적으로 안심이 되지 않았음으로 바울은 드로아를 떠났습니다.

-아마도 마게도냐에 있는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만났습니다. -마울은 마침내 마게도냐에서 디도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고린도교회에 관한 소식을 듣습니다. -마울은 죽시 고린도후서를 써서 고린도교회를 강건케하는 사역을 완수하기 위해 디도를 다시 보냅니다.(고후8:16-24절),

-바울은 그의 편지와 함께 디도가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때까지 고린도로 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기다리면서 그는 일루리곤에 복음을 전했습니다.(롬15:19절. 고후13:1-2절),

3.신실한 사역자는 끊임없는 위협에 용감하고 지혜롭게 대처했습니다.(3절), 그는 석달을 그리이스에서 사역한 후 모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안디옥으로 항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는 음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의 유대인들은 총독 갈리오가 자기들에게 불리하게 판결 내린 사실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바울을 제거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 몇 년을 기다려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배 밖으로 내던지거나 갑판 어딘가에서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즉시 자신의 일정을 버꾸어 마게도냐로 돌아갔습니다.

4.신실한 사역자는 제자들을 양육했습니다.(4-6절), 1)서바더는 베뢰아 출신이었습니다. 2)아리스다고는 구제헌금을 예루살렘교회에 보낼 때 함께 갔습니다. 3)세군도에 대해서는 여기에 유일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는 바울의 제자였으며 데살로니가교회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어서 가난한 자들을 위한 연보를 맡았습니다. 4)가이오는 흔한 이름이었는데, 그가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몇가지 추측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가 바울과 동행했습니다. 5)디모데는 구제헌금을 보낼 때 함께 갔습니다.

6)두기고도 예루살렘교회에 구제헌금보낼 때 함께 갔습니다. 7)드로비모는 에베소 사람이었습니다.

5.신실한 사역자는 어디에서든 믿는 사람들과 에배를 드렸습니다.(7절),
바울은 드로아에서 칠일간 해변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곳에서 부일을 보냈습니다.

6.신실한 사역자는 오래도록 열정적으로 설교했습니다.(7절), 그는 피곤해서 쉬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설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밤중 까지 설교했습니다.

7.신실한 사역자는 온유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겼습니다.(8-12절), 다음 이야기가 이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1)그 청년의 이름은 유두고였습니다. 2)그 청년이 떨어진 것은 자신의 잘못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3층 창턱의 위험한 곳에 걸터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경청하며 배워야 할 시간에 졸았습니다. 3)의사 누가는 그 청년이 "죽었는지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4)바울은"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았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면을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동정. -그 청년을 도와야겠다는 결심. -자신을 통해 그 청년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겠다는 마음입니다. 5)바울은 밤중까지 믿는 자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6)그 청년과 가족과 교회는 모두 그가 이적적으로 소생한 것으로 인해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는 매우 기쁨이 넘치는 장면입니다. 할렐루야!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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