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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의 도로 인해 소동이 일어남. (행19:21-41절),

대산지기 2007. 2. 8. 10:40
주의 도로 인해 소동이 일어남.
행19:21-41절, 169.493.495장.&

본문은 주의 도에 관한 세상의 반응을 잘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이 말씀은, 경건한 자들은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듯이 핍박을 받게 될 것임을 강하게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1.우리는 여기서 세계복음화에 대한 바울의 위대한 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21-23절), 바울은 그의 사역을 남 갈라디아의 대도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후 그는 동서의 연결고리인 에베소로 급히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장래의 일을 아시고 바울을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유럽에서 일을 마친 바울은 "대륙간의 관문"인 에베소로 향했습니다. 에베소 복음화에 관하여 그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절),고 말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발언으로서,

바울은 지금 로마로 통하는 대로를 따라 위치해 있는 대도시들이 이제 매우 복음화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는 이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몇 년 동안이나 기도했던 것은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하는 일이었는데, 이제 마음속에 그의 기도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롬1:13-15절), 바울이 또한 스페인을 복음화시키기 위해서도 매우 애썼다는 사실입니다.

2.주의 도는 악을 도모하는 일에 종사하는 탐욕스럽고 물질주의에 사로잡힌 자들을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24-26절), 1)주의 말씀은 악을 도모하는 일에 종사하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공격했습니다.

데메드리오와 은장색들이 바로 사람들에게 해로운 물건들(우상들),을 만들어 파는 악을 도모하는 일에 종사해 왔습니다. 그들의 일은 매우 수지맞는 장사였습니다. 그 일은 그들의 유복한 생활과 사회적인 위신을 세워주는 삶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데메드리오는 그 도시의,유력한 시민이었으며 은장색 조합의 회장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2)주님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진리를 대하고 모든 거짓된 신을 부인하며 삶을 오직 하나님께만 맡길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그리스도께로 개종했고, 그들은 더 이상 우상 물건들을 사지 않음으로써 데메드리오와 다른 장사꾼들의 이익이 많이 줄었습니다. a.그는 진리를 대하게 됩니다. b.그는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신들을 부인합니다.

3.주의 도가 거짓으로 비방받고 공격받았습니다.(27-29절), 데메드리오는 바울과 그리스도인들을 다음과 같은 반역적인 사람들이라고 송사했습니다. -에베소의 모든 은장색들의 생계와 사업을 위협하는 사람들,

-에베소의 주요사업의 하나인 아데미 신전을 무너뜨리려 하는 사람들, -아시아와 온 세계로부터 모여든 순례자들과 거래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의 매 세대마다 악을 모도하는 일들의 유사점은 기독교를 향해 비난하는데서 명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4.주의 도는 큰 용기뿐 아니라 지혜도 요구합니다.(30-31절), 바울과 다른 믿는 자들은 자연히 그 소동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온 성이 요란하여" 소요에 휩싸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랑하는 두 제자, 가이오와 아리스다고가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음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바울은 뛰어들어가 그들을 구해내려 했습니다. -몇몇 관원들이 바울을 만류하였습니다. 이들은 "아시아 관원들" 각 지방에서 대도시의 공식적인 경기나 축제를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해 세워진 지방관리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믿는 자들이었는지에 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바울의 친구였던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조롱당하고 수치와 박해를 당할 때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설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믿음의 동료들이 공격받을 때,

우리도 그렇게 될까 두려워 잠잠히 있곤 합니다. 그러한 일들은 직장. 학교. 동네등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있든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당하는 사람들 편에 서야 할 것입니다.

5.주의 도는 집단적인 행동의 표적이 되었습니다.(32-34절),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바울과 아리스다고는 모두 유대인이었기에, 유대인들은 군중들이 자신들을 바울과 연계시켜 적대시할까봐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 중 한 사람 알렉산더를 설득하여 군중 앞에 서서 바울과 기독교인들에게 대해 비방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일어서서 그의 손을 들어 군중들을 진정시키려 하자 군중들이 오히려 더 큰 소동을 일으키며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고 외쳤습니다.

그러한 외침이 두 시간 동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다음 세 가지 점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사람들이 세상의 압력에 부딪칠 때 어떻게 진리를 버리는지를 보십시오. 유대인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악을 도모하는 일에 대항했습니다. 그러나 보복이 두려워진 그들은 슬그머니 뒤로 빠져 믿는 자들을 돕지 않았습니다.

2)일반대중이 그릇되고 왜곡된 사실에 얼마나 쉽게 선동되는지를 주목하십시오.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행19:32절에 "사람들이 외쳐 이 말을 혹은 저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6.주의 도는 하나님에 의해 이적적으로 보호되었습니다.(35-41절),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셨는지는 이 구절에 명확히 나타나 있습니다. 박해를 당할 때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는 핍박하는 자들과 폭력적인 방법을 멸하기 위해 이 세상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영혼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고난에 처할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43:1-2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창28:15절에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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