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確實)한 사역자(使役者).
행18:1-17절, 257.258.259장.&
고린도에서 바울의 사역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바울은 주님의 확실한 사역자가 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1절), 아덴에서는 약간의 결실이 있었지만 철학적이고 지성적인 자부심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영생에 대해서는 마음을 닫은 채 자기 만족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다 유익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는 아덴에 오랜 기간 동안 머물며 아덴의 믿는 자들의 믿음이 굳건해졌다고 생각하자 고린도로 떠났던 것입니다.
2.그리스도의 제자는 사람들을 만나 양육했습니다.(2절), 바울은 가는곳마다 그리스도가 필요하거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랄 필요가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동료로서 본래 로마에 거주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는 주후 52년에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시켰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이때 고린도로 왔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바울을 그들의 집으로 맞이한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바울과 함께 장막만드는 일을 했는데, 후에 바울과 함께 에베소에 가서 그곳에 정착했습니다.(행18:18절), 이 부부에게 있어 중요한 특징은 그들의 열린 마음과 열린 집에 있습니다. 성경 어디서나 볼 수 있듯이 그들은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집을 그리스도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곳으로 개방했습니다.
-그들은 에베소에서 그들의 집을 교회의 모임장소로 사용했습니다.(고전16:19절), -그들은 로마에서도 그들의 집을 또 다른 교회의 모임장소로 사용했습니다.(롬16:3),
3.그리스도의 제자는 필요할 때 세상 일을 했습니다.(3절), 바울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스스로 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그리스도를 절실하게 원하는 그 필요를 채우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기쁨과 영원한 영광의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했습니다.
4.그리스도의 제자는 안식일마다 예배드리고 강론했습니다.(4절), 1)바울은 강론했습니다. 그는 건전하고 사려깊고 논리적인 점들을 제시하였고, 또 여러 질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답하고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2)바울은 권면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 위해 설득하고 촉구하고 권유했으며, 탄원하고 간청했습니다.
5.그리스도의 제자는 극한 긴장과 반대를 경험했으나 계속 밀고 나아갔습니다.(5-6절), 이때 실라와 디모데는 마게도냐에서 냐려왔는데, 실라는 빌립보와 베뢰아에서,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서 왔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전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들은 마게도냐 교회들이 주 안에서 자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한 축복들은 바울이 새 힘을 얻어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 주었습니다. 1)바울은 영적으로 말씀에 사로잡혀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 주었습니다.
2)바울은 거부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대적하고 훼방했습니다. 3)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이방인들에게로 돌이켰습니다. 이것은 고린도 사역의 전환점이 됩니다.
6.그리스도의 제자는 자신이 돌보던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했습니다.(7절), 유대인들로부터 배척을 받은 바울은 더 이상 회당에서 설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유스도라 하는 개종자의 집에서 설교하기 시삭했습니다.
1)바울은 전략적으로 그의 사역을 계획하고 정했습니다. 그는 회당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왔었기에 자신의 메시지에 첸밀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만나려고 그 근처에 있고자 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는 가장 유리한 장소인 회당 바로 옆에 거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바울은 자신이 돌보는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그는 교만한 마음을 품거나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높이려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으므로 자신의 모임으로부터 배척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양무리 중 한 마리였습니다. 마18: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했습니다.
7.그리스도의 제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증거했습니다.(8절), 이는 그 회당의 회당장과 그 가족뿐 아니라 고린도의 다른 시민들에게도 그리스도가 증거되었다는 점에서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죄악의 삶 속에서 돌이켰습니다. 고린도는 고대세계에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곳이었으며 환락의 소굴이었습니다.
8.그리스도의 제자는 크게 낙담할 상황에 처했습니다.(9-11절), 1)바울은 두려움, 그것도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회당장 그리스보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았을 때 유대인들은 큰 소란을 일으켰고, 무서운 박해의 그림자가 바울에게 드리우고 있었을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는 그의 귀한 종의 필요에 대해 예수님의 환상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3)주님은 바울에게 그가 해를 당하지 않을 것과 고린도에서 많은 열매가 있을 것임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4)바울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린도에 18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나아갔으며 계속해서 사역했습니다.
9.그리스도의 제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습니다.(12-17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는 이 구절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몇 달이 지나 새로운 총독 갈리오가 고린도를 포함한 아가야 지경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새 총독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갈리오 앞에 그를 끌고 갔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갈리오는 이렇게 사소한 종교적인 문제들에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수치를 당해 당황한 유대인들은 그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대적케 했던 회당장 소스데네에게 달려들어 갈리오가 보는 재판자리 앞에서 그를 구타했습니다.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주께서 얼마나 신실하게 지키셨습니까?
주님은 해받지 않도록 그를 보호 하셨을 뿐 아니라 자신의 귀한 종을 해하려 했던 유대인들의 지도자 소스데네를 개종시켰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을 증거하다가 모멸감을 받으셨습니까? 주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십니다. 하늘의 상급이 풍성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18:1-17절, 257.258.259장.&
고린도에서 바울의 사역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바울은 주님의 확실한 사역자가 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1절), 아덴에서는 약간의 결실이 있었지만 철학적이고 지성적인 자부심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영생에 대해서는 마음을 닫은 채 자기 만족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다 유익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는 아덴에 오랜 기간 동안 머물며 아덴의 믿는 자들의 믿음이 굳건해졌다고 생각하자 고린도로 떠났던 것입니다.
2.그리스도의 제자는 사람들을 만나 양육했습니다.(2절), 바울은 가는곳마다 그리스도가 필요하거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랄 필요가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동료로서 본래 로마에 거주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는 주후 52년에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시켰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이때 고린도로 왔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바울을 그들의 집으로 맞이한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바울과 함께 장막만드는 일을 했는데, 후에 바울과 함께 에베소에 가서 그곳에 정착했습니다.(행18:18절), 이 부부에게 있어 중요한 특징은 그들의 열린 마음과 열린 집에 있습니다. 성경 어디서나 볼 수 있듯이 그들은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집을 그리스도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곳으로 개방했습니다.
-그들은 에베소에서 그들의 집을 교회의 모임장소로 사용했습니다.(고전16:19절), -그들은 로마에서도 그들의 집을 또 다른 교회의 모임장소로 사용했습니다.(롬16:3),
3.그리스도의 제자는 필요할 때 세상 일을 했습니다.(3절), 바울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스스로 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그리스도를 절실하게 원하는 그 필요를 채우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기쁨과 영원한 영광의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했습니다.
4.그리스도의 제자는 안식일마다 예배드리고 강론했습니다.(4절), 1)바울은 강론했습니다. 그는 건전하고 사려깊고 논리적인 점들을 제시하였고, 또 여러 질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답하고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2)바울은 권면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 위해 설득하고 촉구하고 권유했으며, 탄원하고 간청했습니다.
5.그리스도의 제자는 극한 긴장과 반대를 경험했으나 계속 밀고 나아갔습니다.(5-6절), 이때 실라와 디모데는 마게도냐에서 냐려왔는데, 실라는 빌립보와 베뢰아에서,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서 왔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전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들은 마게도냐 교회들이 주 안에서 자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한 축복들은 바울이 새 힘을 얻어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 주었습니다. 1)바울은 영적으로 말씀에 사로잡혀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 주었습니다.
2)바울은 거부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대적하고 훼방했습니다. 3)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이방인들에게로 돌이켰습니다. 이것은 고린도 사역의 전환점이 됩니다.
6.그리스도의 제자는 자신이 돌보던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했습니다.(7절), 유대인들로부터 배척을 받은 바울은 더 이상 회당에서 설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유스도라 하는 개종자의 집에서 설교하기 시삭했습니다.
1)바울은 전략적으로 그의 사역을 계획하고 정했습니다. 그는 회당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왔었기에 자신의 메시지에 첸밀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만나려고 그 근처에 있고자 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는 가장 유리한 장소인 회당 바로 옆에 거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바울은 자신이 돌보는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그는 교만한 마음을 품거나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높이려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으므로 자신의 모임으로부터 배척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양무리 중 한 마리였습니다. 마18: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했습니다.
7.그리스도의 제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증거했습니다.(8절), 이는 그 회당의 회당장과 그 가족뿐 아니라 고린도의 다른 시민들에게도 그리스도가 증거되었다는 점에서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죄악의 삶 속에서 돌이켰습니다. 고린도는 고대세계에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곳이었으며 환락의 소굴이었습니다.
8.그리스도의 제자는 크게 낙담할 상황에 처했습니다.(9-11절), 1)바울은 두려움, 그것도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회당장 그리스보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았을 때 유대인들은 큰 소란을 일으켰고, 무서운 박해의 그림자가 바울에게 드리우고 있었을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는 그의 귀한 종의 필요에 대해 예수님의 환상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3)주님은 바울에게 그가 해를 당하지 않을 것과 고린도에서 많은 열매가 있을 것임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4)바울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린도에 18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나아갔으며 계속해서 사역했습니다.
9.그리스도의 제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습니다.(12-17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는 이 구절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몇 달이 지나 새로운 총독 갈리오가 고린도를 포함한 아가야 지경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새 총독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갈리오 앞에 그를 끌고 갔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갈리오는 이렇게 사소한 종교적인 문제들에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수치를 당해 당황한 유대인들은 그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대적케 했던 회당장 소스데네에게 달려들어 갈리오가 보는 재판자리 앞에서 그를 구타했습니다.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주께서 얼마나 신실하게 지키셨습니까?
주님은 해받지 않도록 그를 보호 하셨을 뿐 아니라 자신의 귀한 종을 해하려 했던 유대인들의 지도자 소스데네를 개종시켰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을 증거하다가 모멸감을 받으셨습니까? 주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십니다. 하늘의 상급이 풍성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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