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

[스크랩] 2007년 4월에 만든 통삼겹 바비큐...^^

대산지기 2009. 11. 9. 09:15

이번 주말....부산에서 시어무이와 시아버지가 오십니다....

그래서...미리미리 고기를 구워봅니다....

 

              

통삼겹 한판.....

작은것이라...8조각을 냈습니다...


      

럽을 만들었어요....

새로운 향신료를 이용해서 만들려고 했는데....ㅋㅋㅋ 그냥 하던대로...

뭐가 들어갔다 자세히 보시면 보입니다....키득키득!~~~


육지창으로 살을 폭폭 찌르구요....

앞뒤 옆면까지...찔렀습니다...

 

                     

고기 색이 참 곱지요? ^^


     

이번엔 보시는것처럼...

로즈마리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기름받이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호일을 80Cm정도의 길이로 끊어서....

두겹으로 겹칩니다.....


                

네 각을 이렇게 만드세요....


도시락 모양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브리켓에 불을 부치시구요....

넘 안타까운건....

저 아래 재를 제거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뒀더니....

공기순환에 방해가 되었는지....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았어염  ㅡ,.ㅡ"

앞으론 재 처리 꼭 해야겠어염!!! ㅋㅋ


                       

울집 개쉐이들....ㅎㅎㅎㅎ 왼쪽 캔디,오른쪽 알렉스

불만 땡기면 집에 들어가 눈치만 본다는.....

아주 가슴 졸이는 모습이....

참고로 47그릴이라 안들어가염!!!!  크~~


     

재 처리도 않하고 브리켓을 올리고....

기름받이를 너무 크게 만들어....

열회전이 시원찮아서인지...

온도는 160~170을 유지했지만 굽히는데는 한참을 걸렸습니다...


키친타올에 올리브오일을 묻혀서 그릴을 닦습니다....

고기가 붙는것도 예방하고,,,,,그릴도 닦고....

그런데 참고로 전 그릴을 수세미로 박박 문지러 닦은 다음 사용합니다 ^^



고기 올리기 전에 올리브오일을 발라줬습니다...

그랬더니 빤지르르르르 하네요....^^

식물성 기름이 동물성 기름의 소화를 돕는다는데...

굽다보면 다 흘러버리지 않을까 싶지만....그래두 발라줬어염!!!

출처 : 보노의 풍경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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