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

[스크랩] 마리네이드를 이용한 바비큐----통목살

대산지기 2009. 11. 9. 09:03

몇년 전 사진이라....

쫌 사진 질이 떨어집니다...^^;

똑딱이로 실력없이 찍은거라....

 

마리네이드는 젖은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우리가 팬에 삼겹살에 소금후추 뿌려서 굽는걸 럽이라고 하면...

갈비 재워놓은것을 마리네이드라고 하지요...

럽은 짧은 시간에 간과 향신료를 베이게 해서 구워 먹는거고...

마리네이드는  며칠 냉장고에서 양념이 고기깊숙히 베이도록해서...굽는거지요...

 

소금으로 간을 하구요....

와인과 매실액기스 후추 마늘,오레가노를 넣었습니다...

고기에 칼집을 내고 토막마늘도 넣고....통후추도 넣었습니다...

참....육지창으로 고기 를 마구마구 찔러주세요...양념이 잘 베이도록  ^^손조심

참 육지창이 없다면 포크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월계수 잎도 띄우구요...


이렇게 비닐이나 지퍼백을 이용해서 공기를 뺀 다음 2~3일...

김치 냉장고에서 7일 가량 두신후 구워보세요....


끈으로 묶어서 고기의 형태를 잡아줍니다...


예열된 그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금 탄듯이 보이지만....

뭐 그리 탄것은 아닙니다...^^


아주 깊숙히 잘 익었네요...^^



소스와 함께....

이렇게 목살처럼 굵은것은 마리네이드 좋은것 같아요....

출처 : 보노의 풍경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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