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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지 창조. (창 1:1-3절),

대산지기 2008. 2. 28. 15:26
천지 창조
창1:1-3절. 234.235.241장.

성경의 첫 말씀은 심오하고. 감동적이고. 놀라운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사려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위대한 선언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창조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하나님의 신적 진술 속에 담겨져 있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생각할 것이 너무나 많고 배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1.우주는 언제 존재하게 되었는가?(1절), 태초에란 말은 모든 것이 처음 시작한 때가 있었으며. 또한 우주가 처음 시작할 때가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바는 만물과 시간에 시작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첫째. 우주는 시작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 그 어떤 것도 우주가 얼마나 오래 전에 창조 되었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2.누가 우주를 창조했는가? (1절),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첫째.하나님에 대해 히브리 이름은 엘로힘 입니다. 둘째.하나님께서는 태초에 거기에 계셨습니다. “태초에”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 지성과 능력을 가지신 전지전능하신 분이 거기에 계셨습니다.

바로 그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a.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곧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b.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존재하시고 영원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c.하나님께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태초에” 거기에 계셨다는 사실은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거기에 계셨다는 사실은 인간이 갖고 있는 여섯 가지 철학적 개념들을 반증하고 반박하고 무너뜨려 버립니다.

a.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사실은 무신론과 회의론 혹은 불가지론이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무신론이란 하나님이 없다는 이념 체계입니다. b.범신론이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c.다신론을 반박하고 그것을 무너뜨려 버리십니다.

d.유물론이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그것을 무너뜨려 버립니다. e.인본주의가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그것을 무너뜨려 버립니다. f.세속주의가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그것을 무너뜨려 버립니다.

3.무엇이 창조되었습니까?(1절), 하나님께서는 천지. 곧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천지는 어디에서 기인했을까요? 우주의 기원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간단 명료한 선언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할 때 거기에 계셨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셋째. 창조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하였습니다.

넷째. 천지는 하나님에 대해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a.인간은 “영원한 힘”곧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b.인간은 하나님의 ‘신성“을 볼 수 있습니다.

4.어떻게 창조되었습니까?(2절), 이제는 그 초점이 땅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땅은 인간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왜냐하면 땅은 인간의 주된 집이며. 인간은 땅을 돌보고 관리하고 다스릴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창1:28절),

따라서 성경은 이제 인간의 주된 거주지이자 책임져야 할 주된 장소인 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첫째. 형성되지 않은, 즉 발전되지 않은 땅은 땅 이론이 있습니다. a.땅은 “혼돈하고 공허했습니다.” b.땅은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c.땅은 물로 덮여 있었습니다. d.땅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둘째,하나님의 심판. 즉 간격 이론이 있습니다. 창조에 대한 두번째 주요 입장은 최소한 네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이름은 간격이론. 재창조이론. 회복이론. 하나님의 심판이론입니다.

a.“있었다”는 “되었다”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b.성경은 땅이 “비어있게” 창조되었다고 결코 말씀하지 않습니다. c.성경은 사단(루시퍼),이 하늘에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뛰어난 천사임을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든 피조물들 중 가장 높은 존재로서 지배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d.성경은 사단이 이 땅에 대한 통제권을 어느 정도 쥐고 있음을 가르칩니다. e.땅은 역사 이전에 재난을 다소 겪었다는 표시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f.“혼돈하고 공허했다”는 말은 오직 다 른 두 곳에서만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g.1절과 2절 사이에 있는 무한한 시간적 간격은. 역사 이전의 땅에 대한 고학적 발견들을 설명하는데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h.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이 땅은 완전하게 창조되었음에 틀림없습니다.

i.창조기사의 구조적 구성은 1절과 2절을 나머지 창조기사와는 별개의 것으로 만듭니다. -1절과 2절이 아니라. 3절이 7일간의 창조가 시작된 곳입니다. -3절은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선언하시기 시작한 곳이며. 6일간의 창조가 시작된 곳입니다.

그리고 창조의 각 날들이 “하나님의 가라사대”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음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주의 실제적 창조와 1-2절을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조의 각 날은 또한 각 날의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같은 말로 끝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날이니라.”(5. 8. 13. 19. 23. 31절). 창조기사의 구성 자체는 결국 우주의 두 가지 상이한 창조를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절과 2절은 근원창조에 대한 기록으로 보이며. 3-23절은 재난의 심판이 있는 후에 생긴 땅의 재창조의 기록으로 여겨집니다. j.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들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고 명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만하다”라는 말은 처음으로 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채워지고 다시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k.성경은 땅의 기초들이 놓여졌을 때 욥기서 38:7절에 “그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발전되지 않고 형성되지 않은 땅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즉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기뻐하거나 노래할 근거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친히 주관하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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